[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8월14일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은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임춘수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과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지목했다.

관악구의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춘수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은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관악구의회부터 솔선수범해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