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민주당ㆍ관악4)이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참여 대학에 서울대학교가 선정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대학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서울시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라는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악S밸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한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ㆍ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곳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대와 관악구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한 서울대 캠퍼스타운 2.0 사업’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와 자치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서울시로부터 최장 3년간 연간 13억원에서 1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 의원은 “관악S밸리의 발전이 관악구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