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광복절, '송파구민의 합창'
제78주년 광복절, '송파구민의 합창'
  • 양대규
  • 승인 2023.08.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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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구민 2000여명과 함께 '송파구민의 합창'을 개최했다.

박훈 지휘자의 지휘하에  구립합창단, 실버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18개 합창단원과 26개 동주민센터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독립군 애국가', '그리운 금강산', '광복절 노래' 등 6곡을 연이어 불렀다.

행사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을 포함 21명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등 5명의 시의원들도 함께했다.

합창에 이어 이갑표 광복회 송파구지회장, 서혜린 방이2동 통장, 박재희 소년소녀합창단원이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3인의 만세 선창자로 나서 구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영상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광복절 노래'를 구민들이 하나되어 부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