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SG의원 콜로키움’ 출범 화제
‘서울 ESG의원 콜로키움’ 출범 화제
  • 문명혜
  • 승인 2023.08.22 13:20
  • 댓글 0

박환희 운영위원장, 11명 자치구의원과 함께 발족
박환희 위원장
박환희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ㆍ노원2)을 중심으로 한 ‘서울 ESG의원 콜로키움’이 출범, 화제다.

‘서울 ESG의원 콜로키움’은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지역사회 ESG 실현에 관심이 깊은 박환희 위원장을 필두로 서울시내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기초의원들과 뜻을 모아 발족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의 ESG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 ESG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각 지역 구의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콜로키움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서울시 및 각 자치구와 그 산하기관의 ESG경영ㆍESG정책 실현 현황을 분석, 서울시 관내 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 등 ESG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조례 개정 연구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콜로키움에 참여한 자치구의원은 김하영 종로구의원, 손주하 중구 의원, 전유정 중랑구의원, 임현주 성북구의원, 이호석 도봉구의원, 김기범 노원구의원, 어정화 노원구의원, 김승엽 은평구의원, 박진우 서대문구의원, 김영림 동작구의원, 강유진 강동구의원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