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온라인 홍보단 3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홍보단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알리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사 홍보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디지털금융과 핀테크에 관심이 많고, SNS로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시민이면 거주지 관계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 핀테크 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온라인 홍보단은 9월7일 비대면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9월 한달간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팅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 현장 모습을 담은 콘텐츠 포스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별 정보와 현장 성과를 공유하는 역할도 한다.

온라인 홍보단에게는 개인 온라인 명함과 서포터즈 수료증(활동증명서)이 수여되며, 홍보단 활동 종료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홍보단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금융도시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발전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총집결하는 현장이 될 것”이라면서 “서울의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활약해 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