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수상
이승로 구청장,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3.08.28 08:17
  • 댓글 0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주민자치 실현 노력 인정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장 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관한 ‘2023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낸 유능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현장과 민생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다.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 디지털 아카이브(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를 정비해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아동ㆍ청소년 참여권과 놀권리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각자 자리에서 소명을 다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온 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