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보건소 1층서
서대문보건소 1층서
  • 문명혜
  • 승인 2023.09.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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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사와 국가건강검진 결과 상담 등을 시행한다.

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단백콜레스테롤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지 중 3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은 관리 시기를 놓쳤을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

구는 예방중심의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 20세~64세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5종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다.

이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영양ㆍ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만성질환 예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