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3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맞은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은 16일~17일 은평한옥마을 한문화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2012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시작돼 2015년 한문화 체험특구 지정 이래 전통 한문화 축제로 변화했다.

자연ㆍ문화ㆍ역사가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우리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체험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 은평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연계 행사로 16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도 상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