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 북한 이탈주민 위한 '추석 나눔' 솔선
성남수정경찰서, 북한 이탈주민 위한 '추석 나눔' 솔선
  • 신일영
  • 승인 2023.09.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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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 애로사항 청취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성남로타리 클럽과 탈북민 생활안정, 정착지원 MOU 체결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정성엽)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상구)와 9월14일 오후 6시 5층 수정마루에서 ‘탈북민과 추석명절 함께 보내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시정일보] 성남수정경찰서는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한가위를 앞두고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정성엽)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상구)와 9월14일 오후 6시 5층 수정마루에서 ‘탈북민과 추석명절 함께 보내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수정경찰서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성남로타리 클럽(회장 이옥채)와 북한 이탈주민의 생활안정과 정착지원 약속으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수정경찰서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성남로타리 클럽(회장 이옥채)와 북한 이탈주민의 생활안정과 정착지원 약속으로 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정성엽 경찰서장, 정보안보외사과장, 안보계장, 안보계 담당자, 김상구 안보자문협의회장, 이옥채 신성남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 탈북민 2명 등이 참석해 선물전달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성엽 서장은 “이번 명절나눔이 소외된 북한 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안보자문협의회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탈북민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