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이 최근 ‘2023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엔 곽향기 의원(국민의힘ㆍ동작3), 김길영 의원(국민의힘ㆍ강남6), 문성호 의원(국민의힘ㆍ서대문2), 박강산 의원(더민주당ㆍ비례대표), 박환희 의원(국민의힘ㆍ노원2), 이상훈 의원(더민주당ㆍ강북2), 이숙자 의원(국민의힘ㆍ서초2), 이종환 의원(국민의힘ㆍ강북1), 이효원 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 임종국 의원(더민주당ㆍ종로2), 정준호 의원(더민주당ㆍ은평4), 최기찬 의원(더민주당ㆍ금천2), 최재란 의원(더민주당ㆍ비례대표), 홍국표 의원(국민의힘ㆍ도봉2), 황유정 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 등이다.

‘우수의원상 시상식’은 최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시상자인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의장은 “도서관의 의정자료와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의정활동을 실천하려 노력한 의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의회를 대표해 감사하다”면서 “우리 의회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필요한 도서 확충으로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9년부터 도서대출ㆍ도서 구입 신청ㆍ전문정보검색서비스 이용 등 도서관 이용성과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발전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11대 의원 15명을 선정했다.

도서관 최다대출자로 뽑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1년간 155권에 달하는 도서를 대출했다.

또한 구입신청 도서 건수는 박강산 의원이 54건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