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서울관광시대 시의회도 전폭 지원”
“3천만 서울관광시대 시의회도 전폭 지원”
  • 문명혜
  • 승인 2023.09.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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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관광산업은 서울경제의 한 축”
김현기 의장이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이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이 “관광산업은 서울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11대 서울시의회 출범 후 만든 특위도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일 정도로 코로나로 위축된 서울관광산업 재건에 의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은 K-컬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 4위’ 등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면서 “기대를 기회로 만들려면 이제 서울관광은 양 보다 질로 관광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기 의장은 최근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3천만 서울관광시대를 위해 서울시의회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는 서울관광산업 종사자들이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명예회장,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장, 서울시 관광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이 더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지갑을 열어도 아깝지 않을 만한 고부가가치가 넘치는 관광도시가 되도록 서울시의회도 인프라와 제도 마련 등 예산과 입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