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김영곤 부의장,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관한 정책간담회 개최
구로구의회 김영곤 부의장,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관한 정책간담회 개최
  • 정칠석
  • 승인 2023.09.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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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부의장, 노경숙·변정열·김철수·양명희·최태영·김미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과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민간대표, 항동초 교사, 구청 관계공무원 등 참석-
-구로구 10년간 쌓아온 혁신교육의 공든탑 지켜야 -
-학부모, 교사, 구로구, 구로구의회가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에 한 목소리 내 -
구로구의회 김영곤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9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노경숙·변정열·김철수·양명희·최태영·김미주 의원 등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과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민간대표, 항동초등학교 교사,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전면개정에 따른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로구의회 김영곤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9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노경숙·변정열·김철수·양명희·최태영·김미주 의원 등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과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민간대표, 항동초등학교 교사,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전면개정에 따른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김영곤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9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노경숙·변정열·김철수·양명희·최태영·김미주 의원 등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과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민간대표, 항동초등학교 교사,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전면개정에 따른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곤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구로구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개정 과정에서 실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셨던 학부모, 민간대표, 선생님들의 현장 이야기를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음을 인정한다”며 “이후 문헌일 구청장이 「서울특별시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시행규칙 제정 시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타 자치구 현황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 개정·삭제 조항에 관한 세부내용을 살펴본 후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 관련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혁신교육 조례 전부개정안에서 삭제된 ‘민·관·정 거버넌스’, ‘구로온마을교육지원센터’와 관련된 내용을 시행규칙 제정 시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김영곤 부의장은 “민·관·정 거버넌스를 통한 입법과정이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고, 지금이라도 ‘전 혁신교육지구 사업’관계자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지원과도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정리하여 구청의 입장을 다음 TF회의를 통해 오늘 참여하신 관계자분들께 답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서울특별시 구로구 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민·관·정 TF를 구성해 2023년 9월 26일(화) 14:00 구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정TF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