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금품 기탁
고양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금품 기탁
  • 서영섭
  • 승인 2023.09.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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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이웃 위한 ‘800만원’ 상당 기부금품 후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소재 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탁한 후원금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소재 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탁한 후원금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소재 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탁한 후원금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명재성 도의원과 문재호 시의원,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준태) 위원,  김윤희  위원, 기자단 서영섭 국장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이 함께했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분들이 명절 한 끼라도 푸짐한 식사를 드시고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힘을 실어나가 기부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일 고양동장은 “이웃 나눔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이처럼 나눔 문화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여 나간다면, 살기 좋은 고양동으로 만들어 가고자하는 취지에 부합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훈기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이번 후원금품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들로 하여금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나눔과 봉사는 모두가 참여해야 할 우리의 미덕이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품은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취약계층들의 풍성한 한가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