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추석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금천구의회, 추석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 신일영
  • 승인 2023.09.26 16:45
  • 댓글 0

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 4곳 방문, 위문품 전달 및 관계자 격려
금천구의회가 25일 관내 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을 찾아 민생 현안을 살폈다. 보라매 보호 작업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금천구 관내 장애인 보호 작업장,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 등 4곳을 찾아 민생 현안을 살폈다.

이날 의회는 소울터 보호 작업장, 보라매 보호 작업장, 하누리 주간 보호센터,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청락원을 방문해 시설을 순회하고 부식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를 파악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술 의장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사랑을 베푸는 나눔 문화를 많이 확산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금천구의회도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오늘 소통을 통해 알게 된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설·추석 명절마다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