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공단, 고객 소통 창구 '열린 소통 큰나무' 운영
강동구도시공단, 고객 소통 창구 '열린 소통 큰나무' 운영
  • 양대규
  • 승인 2023.09.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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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간 700개 넘는 의견 부착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열린 소통 큰나무'을 운영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열린 소통 큰나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열린 소통 큰나무'는 고객에 한 발 더 다가가 실제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소통창구다.

‘열린 소통 큰 나무’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강동구민회관 총 3개소에 설치되어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운영되었다. 각 시설에 설치된 의견판에 고객이 시설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부착하면, 시설에서 그에 대한 피드백이나 개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개월 간 총 700개가 넘는 의견이 부착되었으며, 그 중 300건이 넘는 의견이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로 시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가늠케 했다. 또한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수렴 가능 여부, 예산 현황 등을 고려하여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새로운 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여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