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오는 10월 11일 실시되는 서울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9.29.) 기준으로 인구수 56만5,785명 중 50만603명(88.48%)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23만7,646명(47.47%), 여성 26만2,957명(52.53%)으로 여성 유권자가 2만5,311명 더 많으며, 국내 선거인수는 49만7,960명이고 재외국민은 1,387명, 외국인선거인수는 1,256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세~19세 1.74%, 20대 15.94%, 30대 19.42%, 40대 17.40%, 50대 16.60%, 60대 16.16%, 70대 이상 12.74%이다.

선거권자는 서울시 강서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7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전국적으로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뿐이므로 관내 사전투표만 운영한다.

보궐선거일인 10월 11일에는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