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통시장 활성화 제안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이 지난달 26일 열린 제305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파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 의원은 “전통시장이 대중적인 외면을 받는 이유는 온라인 시장과 대형마트로 옮겨가는 소비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를 따라가지 못해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송파구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 점포에 대한 지원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전통시장의 상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키거나 디지털전통시장을 구축해 보다 빠른 배송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고객을 오게 만들고 더 나아가 고객을 찾아가는 전통시장만이 생존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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