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도서문화축제 개최
은평도서문화축제 개최
  • 문명혜
  • 승인 2023.10.03 13:15
  • 댓글 0

10월7일부터 8일까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일부터 8일까지 은평너른마당(응암역 교통섬)과 불광천미디어센터 일대에서 ‘2023년 은평도서문화축제’를 연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 여행’을 주제로,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주관한다.

7일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체험 부스만 운영한다. 8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체험부스를 포함한 북크닉(독서)ㆍ전시ㆍ포토존 및 플리마켓, 재즈ㆍ보사노바ㆍ어쿠스틱 공연과 다독 가족 등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을 읽는 것은 미래를 위한 저축과 같아 책을 통해 구민들이 현재 고민에 대한 실마리를 얻고, 미래의 방향성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책을 매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인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도서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