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이 “구민과의 소통ㆍ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행복을 위해 기여하겠다”면서 “은평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을 도입해 효율적인 공공시설 관리로 주민 복지 기여라는 목표를 수행해 나가고 있는 공기업”이라면서 “지역 공공시설을 최선을 다해 관리ㆍ운영하면서도 안전하게, 편리하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찬 이사장은 은평시설관리공단이 ESG 도입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해 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밝히고 “이의 완성은 이해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 확대”라고 강조했다.

이현찬 이사장은 이의 실현을 위한 ESG 중장기 계획으로 △친환경(탄소배출 저감) △사회적책임(중대재해 제로) △지배구조(부정부패 제로) 등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현찬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은 지역을 넘어 전국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앞으로도 정진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개발해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이 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은평구 공영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 구민체육센터, 구립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불광천, 어린이공원, 마을마당, 문화공원 시설물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