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정서 함양 목적, 대상 1명 등 31명 시상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1~3학년 △초등학생 4~6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10월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그림 주제 및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크레파스ㆍ수채화 등 그림도구와 필기도구ㆍ돗자리ㆍ물ㆍ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구는 11월 중 작품심사를 통해 강북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 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수상대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 등 총 31명이다.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청소년과(901-25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학원비와 학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라며 “협의회와 함께 내실있는 대회를 개최해 아동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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