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성북구의회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사적이익 추구를 금지하는 올바른 이해를 통해 청렴한 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를 다해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관련 이같이 밝히며, “청렴한 의회 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기본 소양과 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강사로 초청, 시청각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의의 및 공직자 청렴 윤리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10개 행위 기준 △청렴제도 궁극적 목적 및 사례 퀴즈 등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