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순 위원장, 힐링도시 노원 기여 ‘감사패’
봉양순 위원장, 힐링도시 노원 기여 ‘감사패’
  • 문명혜
  • 승인 2023.10.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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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목공예체험장’ 조성에 시 예산 5억 확보
봉양순 위원장
봉양순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민주당ㆍ노원3)이 ‘정원도시, 힐링도시 노원’을 만드는데 일조해 노원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불암산의 방치돼 있던 산림훼손지를 정비해 ‘목공예체험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불암산 공원 목공예체험장’은 노원구 하계동 9-8일대 서울시립과학관 북쪽에 방치해 오던 면적 2489㎡ 상당의 산림훼손지를 정비해 2년 만에 자연친화적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시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설계용역과 공사 등 목공예체험장 조성과정에 적극 힘을 실은 바 있다.

봉양순 위원장은 “불암산에 새로 조성된 공예체험장을 통해 더 많은 서울시민이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펼칠 수 있는 노원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정원도시,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암산 목공예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체험목공, 실용목공으로 나눠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다. 시범운영기간(9월19일~10월31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