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 제3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 제3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전주영
  • 승인 2023.10.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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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친화 도시 조성 사업 전담 부서 설치 제안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호귀 의원은 “강남구의 대표 로봇 사업이 될 수서동 730번지 로봇 거점지구 사업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로봇 사업 전담 부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SRT 및 개발 예정인 환승센터 등 강남구의 우수한 교통망은 로봇산업 자원 유통의 거점이 될 것이며, 개포 로봇아카데미·자곡 ICT로봇 리빙랩·수서 로봇 거점지구로 이어지는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국내·외 기업 유치의 긍정적 방향이 모색될 ‘로봇 친화 도시 강남’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및 서울시와의 전문적인 협의·협상이 필수라 강조했다.

또한, 개발부지 토양 오염, 전기 사용량 초과 등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발생했을 때 로봇 사업 전담부서가 있다면 전문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협조를 적극 부탁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