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0회 방잇골 조롱박 축제' 참석
송파구의회, '제20회 방잇골 조롱박 축제' 참석
  • 송이헌
  • 승인 2023.10.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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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이 지난 13일 '제20회 방잇골 조롱박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13일 송파구 방이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제20회 방잇골 조롱박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방잇골 조롱박 축제’는 매년 봄에 주민들이 조롱박 쉼터에 조롱박을 심고 박이 영그는 가을을 맞을 때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축하공연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공예체험, 도서판매전, 박공예 및 독후화 전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날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조롱박이 있어서 행복한 동네, 항상 정이 넘치는 동네인 방잇골 주민들 모두 사랑하고 존경한다. 조롱박 축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송파구의 축제이다. 자랑스러운 방잇골 조롱박 축제에 오신 주민 모두 오늘 하루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인 최옥주 의원은 “올해도 탐스럽고 풍요롭게 열린 조롱박처럼 우리 방잇골은 풍요롭고 아이들이 많은 동네이다. 방잇골이 더 발전하도록 구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