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11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 NO EXIT’에 동참했다.

‘NO EXIT’는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난 4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내용이 실린 패널을 들고 마약 퇴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마약은 한번 시작하면 중독성이 강해 빠져 나오기 쉽지 않은 만큼 절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