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접견
김현기 의장,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접견
  • 문명혜
  • 승인 2023.10.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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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위상 높이는데 미국 동포들께서 큰 역할”
김현기 의장(우측)이 서울시의회를 찾은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우측)이 서울시의회를 찾은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은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서 “대한민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주 한인회의 강점인 네트워크,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은 최근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 이같이 말하고,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국내 거주하는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지역별 한인회의 전ㆍ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재외동포청이 10월 초순 개최한 ‘2030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차 방한했다.

이번 서울시의회에는 로라 전 의장(전 LA 한인회장), 김성민 운영위원(켄터키 한인회장)을 비롯 총 27명이 방문했다.

로라 전 의장은 “우리 한인회는 고국인 대한민국과 서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각 주에 흩어져 있는 자원과 재능이 다양한데 서울이 요청하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