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은평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23.10.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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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려
기노만 의장
기노만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었다.

기노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3/4분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33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면서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을 세심히 살펴, 향후 예산심사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갈무리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무분별한 전시성 사업들은 과감하게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구민들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계획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시회는 17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5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엔 △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은평구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 조례안 △은평구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 △은평구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지원 조례안 △은평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