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ㆍ강북1)은 “청소년 축구 선수들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미래”라면서 “선수 여러분의 투혼에 시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도전을 서울시의회가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은 최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 개막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기원했다.

‘서울 EOU컵’은 한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4개국 U-18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친환경 축구대회다.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맞붙게 된 1차전 첫 경기에 앞서 이종환 위원장은 상대팀 우크라이나 선수단과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며, 한국 승리를 기원했다.

우크라이나 대사와도 인사를 나눈 이 위원장은 시축자로 참석, 지구의 평화를 위한 ‘SAY NO WAR’ 세러머니도 펼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