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문화원, "공연 통해 구민들이 시름 잊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강서문화원, "공연 통해 구민들이 시름 잊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칠석
  • 승인 2023.10.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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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강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언론사가 앞장서 줄 것” 당부-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18일 강서아트리움 5층 커뮤니티실에서 김진호 원장을 비롯 신낙형 사무국장 등 문화원 임직원들과 강서구 출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18일 강서아트리움 5층 커뮤니티실에서 김진호 원장을 비롯 신낙형 사무국장 등 문화원 임직원들과 강서구 출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18일 강서아트리움 5층 커뮤니티실에서 김진호 원장을 비롯 신낙형 사무국장 등 문화원 임직원들과 강서구 출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진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 출입 언론사 대표님을 모시고 강서문화원 운영 전반에 걸쳐 현황을 설명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주심 감사드린다”라며 “강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 언론사 대표님들께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3일 강서아트리움 신축 개관해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강서문화원의 현황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출입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에 김진호 원장은 '강서문화원장으로서 강서문화원의 추진 방향과 목표는 무엇인가?'라는질의에 대해 “강서문화원은 전시나 공연을 굳이 갤러리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지하철 역사 등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즐길 수 있게 문화의 생활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 나아갈 예정이며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별도의 전시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서구민 누구에게나 평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강서문화원의 목표이자 문화원장으로서의 저의 소망이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 원장은 "매월 2회이상 공연을 실시 연 24회 공연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공연들을 통해 구민들이 시름을 잊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가 끝난 후 각 언론사 대표들은 김진호 원장으로부터 강서아트리움의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옥상을 둘러보며 옥상의 조경과 휴게시설, 기타연주 등 간간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스탬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2층 아리홀에서는 강서문화원 홍보 영상과 공연장 음향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더 좋은 공연장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소신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