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시작, 11월 5일 까지 진행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노원구 대표축제 ‘노원달빛산책’ 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 66만명, 일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중성, 예술성을 두루 갖춘 노원구 대표 축제다. 올해는 작품 규모와 수를 늘려 구민 참여형 작품을 확대하고 독일·대만 해외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실험과 협력을 시도했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빛의 연금술’이다. 국내외 작가 18인(팀)이 당현천 2.5㎞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예술 등, 빛조각, 뉴미디어작품 등 총 42작품 150여 점을 선보였다. 시민참여작품을 포함하면 1000여 점이 전시됐다.
한편, ‘노원달빛산책’은 11월5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