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미카엘 셰프’
서대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미카엘 셰프’
  • 문명혜
  • 승인 2023.10.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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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저녁 9시 이대 상권 한 건물 1층에 팝업스토어 마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대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엔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를 초청해 올들어 세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2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대 상권의 한 건물(이화여대 3길 35) 1층에 팝업스토어(반짝매장)가 마련된다.

구는 앞서 금년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을 초청,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이날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와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