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문화ㆍ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회’ 활발
성북구의회, ‘문화ㆍ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회’ 활발
  • 문명혜
  • 승인 2023.10.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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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트렌드 활용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연구내용 공유
연구회 소속 양순임 대표의원, 경수현 간사, 김경이 의원, 소형준 의원, 이용진 의원, 정해숙 의원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회 소속 양순임 대표의원, 경수현 간사, 김경이 의원, 소형준 의원, 이용진 의원, 정해숙 의원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트렌드를 활용한 성북 문화ㆍ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양순임)’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성북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관광트렌드를 활용한 성북 문화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양순임 대표의원과 경수현 간사를 필두로 김경이 의원, 소형준 의원, 이용진 의원, 정해숙 의원이 참여한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 문화ㆍ관광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 연구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지역관광거버넌스 구축과 공론장 활성화 △성북 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 △성북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체계 구축, 대학과 연계한 지역관광 관련 청년창업 및 활동 지원 △지역관광 거점공간 활성화 △지역관광 관련 법령 정비 등 관광 관련 정책에 보다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제시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연구회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성북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차례 현장을 방문했고,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실시한 바 있다.

연구회 양순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향후 성북구의 문화ㆍ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성북구의 문화ㆍ관광자원을 활성화함으로써 구민에게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