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홍대 레드로드 '올바른 두 바퀴 차' 안전 캠페인
마포구의회, 홍대 레드로드 '올바른 두 바퀴 차' 안전 캠페인
  • 양대규
  • 승인 2023.10.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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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자, 차해영, 최은하 의원, 구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
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왼쪽 두번째), 차해영 의원(왼쪽 네 번째), 최은하 의원(오른쪽 끝)이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캠페인'에 참석해 직접 킥보드 용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의회 안미자, 차해영, 최은하 의원이 27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펼쳐진 ‘올바른 두 바퀴 차 이용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인도 주행이나 보호장비 없이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사고가 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마포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보호장비 착용, 승차정원 준수 등을 홍보했다.

안미자, 차해영, 최은하 의원은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 팜플렛을 전달하면서 개인형 이동수단의 올바른 운전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홍대 레드로드 일대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오토바이나 킥보드 등의 이동수단이 활발한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보다 안전한 홍대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