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혜숙 의원이 RFID 도입 10년을 맞아 개선점에 대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송파구는 타 구보다 먼저 RFID 종량기를 보급해 전국 최고의 보급 실적과 2023년 음식물 폐기물 관리부문 지자체 성과 1위를 달성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 의원은 “점차 노후화된 장비 교체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내구연한이 만료된 종량기를 교체하는 데에 28억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만큼 체계적인 교체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주택의 종량기 청결 관리 및 유지보수에 구가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며 여러 주택들이 하나의 종량기를 함께 사용할 시 인센티브 지급 방안 등도 고려해야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