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전주영
  • 승인 2023.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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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달 30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달 30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그간의 진행 상황과 관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 설문 진행과정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해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문화복지연구단체는 지역특징을 살린 문화복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관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늘 중간보고 내용을 토대로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