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공단 임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용산소방서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체험교육을 기획하고 실시했다.

150여명의 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은 응급처치 기본이론부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등을 진행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통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또한, 공단은 언제든지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