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공단-고려사이버대 교육협력 MOU
서대문공단-고려사이버대 교육협력 MOU
  • 문명혜
  • 승인 2023.1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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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과 R&D 사업 협력
한운영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좌측)과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우측)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한운영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좌측)과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우측)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디지털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R&D 사업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선 김진성 총장, 박정선 교학처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 및 대학원 산업체 위탁교육 △임직원 대상 디지털 온라인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굥생교육 협력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 협력방안을 다방면에서 모색하고 각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한운영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궁극적으로 도시관리공단의 시스템을 선진 디지털화해 주민 서비스를 고도화 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핵심 전문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접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대문도시관리공단 직원 및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데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최초 사이버대학으로, 2023년 현재 약 1만1000여명 이상의 재학생이 자기 계발, 평생학습 등 목적을 갖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