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염창동, 대한적십자사 염창적십자봉사회 결성
강서구 염창동, 대한적십자사 염창적십자봉사회 결성
  • 정칠석
  • 승인 2023.11.10 09:51
  • 댓글 0

-박미경 동장,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것”을 당부-
-박미경 동장을 비롯 한정애 국회의원, 이충현·홍재희 구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참석-
-동주민센터에서 결성식 열고 봉사·구호 등 체계적인 나눔활동 개시-
-11명의 봉사원들 염창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나서-
강서구 염창동 주민센터(동장 박미경)는 9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박미경 동장을 비롯 한정애 국회의원, 이충현·홍재희 강서구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허연호 여성봉사특별자문부위원장, 염창동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창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 결성식을 개최했다.
강서구 염창동 주민센터(동장 박미경)는 9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박미경 동장을 비롯 한정애 국회의원, 이충현·홍재희 강서구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허연호 여성봉사특별자문부위원장, 염창동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창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 결성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 염창동 주민센터(동장 박미경)는 9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박미경 동장을 비롯 한정애 국회의원, 이충현·홍재희 강서구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허연호 여성봉사특별자문부위원장, 염창동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창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 결성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3년 결성 이후 활동이 중단됐던 염창적십자봉사회는 지역복지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1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구성됐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염창적십자봉사회 김은숙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회원들은 염창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 및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숙 염창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모두가 다시 모였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염창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준 염창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 봉사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