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전자상가 일대 플로깅' 진행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전자상가 일대 플로깅' 진행
  • 양대규
  • 승인 2023.11.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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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전자상가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전자상가 일대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3일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자 임직원 60여명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전자상가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일정 장소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임직원은 지난 3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독립선열의 넋을 기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한 「효창공원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공단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공단 「주니어 보드」의 친환경 정책 아이디어인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쓰레기 수거용 자루 제작’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플로깅 행사에 활용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플로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문제 해결 및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