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 소속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지난 8일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소방시설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화재 시 소방시설물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소방시설 종합 점검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며, 비상시에 이용되는 저수조의 수원 확인 및 화재 발생 시 감지기 작동 여부, 소화 설비(스프링쿨러, 소화전 등) 정상 작동 등에 대한 사고 사전 예방 종합 점검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의 설비별 주요 구성부품이 화재안전기준, 건축법 등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그 어느 시설보다 화재 등 재난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곳이 산후조리원이기에 앞으로도 화재예방은 물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431-35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