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이하 공단)이 지난 17일 오후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SH 공공주택 유휴주차장 개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서울시 주관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이후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이해식ㆍ전주혜 국회의원 및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함께 공단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공단 창립 20주년 기념을 축하드리며 개인적으로 홈플러스 유휴공간 주차사업과 같은 창의적인 공단의 노력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단이 나날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 우수 회원과 직원에 대해 구청장 표창과 구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에서는 주민 한마당 페스티벌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