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21일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광규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광규 예결위원장은 “엄중한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철저히 해 구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호 예결위 부위원장은 “세수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정례회 기간 꼼꼼한 예산 심사로 종로구 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종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종보ㆍ이광규ㆍ이륜구ㆍ이응주ㆍ정재호 의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