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300회 2차 정례회 개회
성북구의회 제300회 2차 정례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23.11.22 12:19
  • 댓글 0

11월20일부터 12월14일까지 25일간 열려

 

오중균 의장
오중균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20일부터 12월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 성북구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구의 소중한 예산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례회는 2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각종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11월30일부터 12월12일까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12월13일 구정질문을, 12월14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 후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엔 △성북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 조례안 △성북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 △성북구 여성복지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