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현과 템페스트 디너콘서트 ‘2탄’
장계현과 템페스트 디너콘서트 ‘2탄’
  • 신일영
  • 승인 2023.11.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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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더리버사이드호텔…절친 오승근, 우순실 특별출연

[시정일보] 지난해 7080세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장계현과 템페스트 파워 디너콘서트' 2탄이 오는 12월20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절친으로 소문난 <있을때 잘해>, <내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오승근과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거머쥔 우순실이 특별게스트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계현은 70년대 홍익대학 재학시절, 전국대학 아마추어 콩쿨대회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해성같이 등장했다. 그해 세시봉 이종환 사단에 콜을 받고 그룹활동으로 심혈을 기울이며 히트곡이 하나둘 생겼다. 7080 대표주자인 장계현은 지난 20여년간 미국공연에 집중하면서 사업가로서도 음악관련 업계에서 정평이 날 정도로 성공했다.

무엇보다 장계현은 국내에서 올드팝과 정통팝을 가장 많이 소화하고 있는 가수로 정평이 나있다. 팝송의 맛을 살려 본인의 이름으로 템페스트를 결성해 진가를 발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