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원은 지난 2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3 위대한 도전한국인 ‘우리고장 종로 33인 시상식’에서 종로를 대표하는 33인으로 상을 받았다.

이날 이광규 의원은 종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 시상식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해 나간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지난 12년간 추진됐다. 현재는 종로뿐만 아니라 자랑하고 싶은 인물, 지역의 숨은 영웅을 발굴하는 기회를 지역별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광규 의원은 “이 상은 종로구에서 그간 우리의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한 보답이며, 동시에 더욱 봉사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종로구의원으로서 입법과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세밀하게 살피고 대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