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 Clean UP!「빈대 ZERO」방제 활동 전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 Clean UP!「빈대 ZERO」방제 활동 전개
  • 신일영
  • 승인 2023.11.26 17:25
  • 댓글 0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종합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영 시설 전체에 대해 「빈대 ZERO」를 위한 방제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공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빈대 발생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빈대방제 총괄대책본부’를 구성․가동하여 철저한‘화학적’,‘물리적’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빈대 트랩을 활용해 빈대 발생 여부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 매일 시설 내 사물함, 시설물 벽면, 틈새 등 빈대 발생 우려 장소에 대해 환경부 승인 살충제를 분무하는 소독 활동과 ▲ 주 2~3회 고온 스팀청소기를 사용한 물리적 방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빈대 발생 여부, 장소별 상세 점검, 예방‧관리 등 14개 항목 체크리스트를 통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매월 1회 전문 방제업체와 협력하여 철저한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 시설에서 빈대 의심 사례나 실제 빈대 출몰이 확인될 경우 신속한 내부 보고와 신고, 현장 조치가 이뤄지는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 빈대 발생 여부가 확인되는 즉시 격리 방제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SNS, 소식지를 활용한 공단의 체계적인 방제활동은 물론, 가정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빈대 예방 위생 청결 관리수칙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체육시설 및 공공청사를 이용하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점검과 방제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빈대 초기 박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