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동 새마을부녀회와 서울강동로타리클럽 회원, 위기가구 집수리 실시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천호1·3동)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을 민원 청취의 날로 정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제갑섭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하고 있다. 여섯 번째 동네 한 바퀴로 천호1동 집수리 봉사 현장을 방문했다.
천호1동 새마을부녀회는 서울강동로타리클럽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기별로 취약계층 1가구를 추천받아 ‘이웃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천호1동에서는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이날은 천호1동 새마을부녀회와 서울강동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함께 모여 가구와 가전제품을 실외로 옮기고 벽지 곰팡이와 먼지를 청소한 뒤, 무료로 도배 및 장판을 전면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이뤄냈다.
천호1동 새마을부녀회장(남궁순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갑섭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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