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퇴사율 상승 지적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 제32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규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동대문문화재단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먼저, 이 의원은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해 다양한 위탁 사업을 맡으며 정원과 예산 규모가 증가해 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재단의 최근 3년 퇴사율이 증가 추세이고 올해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음에도 31%의 퇴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대문시설관리공단 퇴사율과 비교하며 “문화재단의 최근 퇴사율은 과도기라고 보기에는 비정상적인 수치이며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화관광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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