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 ‘대상’
성북공단,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 ‘대상’
  • 문명혜
  • 승인 2023.1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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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기술봉사단’ 7년째 치매어르신 안전한 주거생활 위해 봉사활동
성북구서 대한불교조계종 ‘사랑의 연탄ㆍ쌀 나눔’
성북구서 대한불교조계종 ‘사랑의 연탄ㆍ쌀 나눔’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소속 ‘동행 기술봉사단’이 2023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동행 기술봉사단’은 성북공단 산하 전문직 종사자 28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2017년 9월 결성됐다.

7년째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조명기구 교체, 화재예방감지기 설치, 주거안전키트 제공, 건강식품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근종 성북공단 이사장은 “성북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 차원의 소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동행 기술봉사단’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