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망원역점 찾아 직접 모은 물품 357점 전달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여 지난달 14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가전, 잡화 등 임직원이 직접 모은 물품 357점을 기부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망원역점을 찾았으며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및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을 위한 성금 전달, 무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팩 및 생수 지원, 정기적인 단체헌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공헌활동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순환 활동으로 공단의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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